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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상품 감귤 유통 16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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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상품 감귤 유통 16건 적발
  • 강채은
  • 승인 2019.10.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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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현장(사진=제주도청 제공)
경매현장(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도는 지난 19일까지 감귤유통지도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전국 소비지 도매시장 유통현장을 점검한 결과, 16건의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적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자(농가-유통인 등)는 명단 관리를 통해 행·재정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페널티를 부여하고, 2회 이상 적발되는 선과장인 경우 품질검사원을 해촉하고 재위촉을 금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와 더불어 타 과일 생산량 증가,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전반적으로 과일 소비가 부진해 완숙된 감귤을 수확과 철저한 품질 관리 유통이 중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도는 전국 소비지 감귤 출하 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시로 감귤유통지도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의 감귤출하 상황을 살피며 감귤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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