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동인 순천시 토지정보과장은 행정업무와 국민생활에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했다. © 강종모 기자 |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말 보다 30%가량 많은 10만6904건 이용 실적을 나타내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간정보 활용이 늘어난 이유는 최신의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공간데이터 공유기반 마련 등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순천시 전역을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 제공과 고밀도 지형자료를 기반으로 신도심지역을 3D건물 모델링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으로 구축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3D공간정보시스템(gis.suncheon.go.kr)을 통해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는 지도검색,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소유자정보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민원인이 방문하지 않고 옥외광고 관련 행정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구축 행정 신뢰도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했다.
박동인 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도 정확하고 최신의 공간정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면서 공간·행정정보를 융합해 현장행정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민공감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공간 정보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61-749-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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