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주연의 감격시대, 박보영·이종석 주연의 피끓은 청춘 등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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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15일부터 방영될 KBS2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 주 촬영지로 순천드라마세트장이 섭외돼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내용은 지난 1930년대 상하이와 신의주를 무대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선 굵은 남자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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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부작 중 순천드라마촬영장내의 촬영은 10회 내·외 예정이다.
또 박보영, 이종석 주연 영화 ‘피끓는 청춘’도 순천드라마촬영장 내 순양극장, 동래국밥 등을 배경으로 촬영돼 이번 달 말에 개봉될 예정이며 그 외의 2~3개 영화 제작사 등과 영화촬영을 협의 중에 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50~70년대 순천읍내거리, 서울변두리와 달동네를 재현한 곳으로서 추억의 모습을 간직한 드라마촬영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억으로 가는 작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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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진흥과(061-749-3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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