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다음달 18~19일까지 운영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체험투어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수료생 및 예비 귀농귀촌인(교육 미이수자도 가능)을 대상으로 40여 명을 모집하며 4·3평화공원, 귀농 성공 정착 현장 방문 및 귀농귀촌인 선배 특강, 제주동백마을 및 서부농업기술센터, 제주청년캠프 현장 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 귀농정착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착 귀농인 사례 등 귀농생활 선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조언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760-34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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