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진심사에서는 일선현장 근무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정 승진자 6명중 4명을 일선 경찰서에 배려하였으며 경감 승진심사에서도 현장근무자를 우대하고 2․3급서 근무자중 성과우수자를 발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경찰서 간 균등한 승진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장기근속자와 정년 임박자 10명(35.7%)을 배려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승진심사는 직급조정으로 승진기회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조직구성원 간 균등한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상 위직 업무수행능력과 발전성 있는 인재를 박탈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심사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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