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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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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 강종모 기자
  • 승인 2014.01.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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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진달래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지난 11일 여천NCC는 '봉사활동'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편성 나눔을 실천했다.     © 강종모 기자
[여수=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천NCC(최보훈 총괄공장장)가 매년 인턴사원 봉사활동을 필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24명은 여수지역 노인요양시설인 진달래마을(원장 신미경)을 찾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절인 배추를 나르고 야무지게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여천NCC 관계자는 “직무교육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설석환 인턴사원은 “교육과정 중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는 인상적이었고 굉장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날을 소감을 남겼다.
 
여천NCC는 매년 인턴사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사랑운동’, ‘경로당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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