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대학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본청의 인터넷망과 업무망 분리 구축, 충북도교육정보원 운영 등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헌신한 공로로 옥천교육지원청 구자범(38·전산7급) 주무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 주무관은 정보보안 관리체계 정립, 제도정비, 정보보호시스템 고도화 등 충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정보보호 활동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PC 개인정보보호, 교직원 정보보호 의식 제고 등 안전한 사이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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