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매월 급여액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도교육청은 2005년 3월부터 9년간 5억 5510여만 원을 모아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444명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랑의 우수리 운동’에 더 많은 교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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