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8일부터 시 여성의광장에서 아이티(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건강분야 및 수요층 다변화를 위한 직장인 야간 강좌, 주말 가족프로그램 등 73개반 1493명의 내년도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간 여성의광장에서는 아이티(IT)와 어학분야가 주류였으나, 변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부응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사회 거점 사회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교육소외계층인 직장인 대상 야간 강좌 및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과 ‘광장놀이터’와 연계한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자격증 강좌는 공인중개사, 한식조리기능사, 한글·파워포인트 등 ▲직장인 대상 야간 강좌는 ITQ와 GTQ, 실무엑셀, 의류수선·리폼, 외국어, 필라테스, 경매·재테크, 유튜버, 탁구 등 ▲가족·주말 강좌는 엄마랑 아빠랑 쿠킹클래스, 어린이마술·코딩·컴퓨터자격증, 공동육아부모교육, 토요탁구 등 ▲신규 강좌로는 연필인물화·캐리커쳐, 오카리나, 우쿨렐레,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등이 구성된다.
수강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내년 1월 2일~3월 18일까지이며, 수강료는 월 2만원, 교재·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https://wp.incheon.go.kr/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