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4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한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집행 결과 및 내년 시행될 예비군육성지원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9사단 건의사항으로 비행금지구역 드론 운용 절차 발표와 현안사항인 내년 경기도체전이 고양시에서 유치됨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이 공유됐다.
아울러 민·관·군 통합방위 유공자 포상 등으로 올해 통합방위협의회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올 한해 고양시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공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관·군 통합방위협력체계를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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