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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내년 개방화장실 추가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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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내년 개방화장실 추가 확대 지정
  • 우연주
  • 승인 2019.12.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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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일산서구 제공)
(사진=고양시 일산서구 제공)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는 내년 개방화장실 선정 및 지원 사업을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17개소를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개방화장실을 올해 12개소에서 내년 17개소로 5곳을 추가 확대 지정할 계획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가, 재래시장,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주유소 화장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빠짐없이 신청 받을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은 시설현황, 청결상태, 유동인구 등 기준에 따른 현장 실태조사 후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선정하게 되며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0~15만원 상당의 화장지 등 화장실에 사용되는 편의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개방화장실이란 다중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개방이 가능한 화장실로, 신청은 지정 신청서를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우편 또는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개방화장실을 올해보다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신청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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