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울산시, 성남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상태바
울산시, 성남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 허지영
  • 승인 2019.12.16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 성남삼거리(중구 강북로) 일원의 보행자 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성남삼거리 교통체계 개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롯데시네마에서 태화강 성남 공영주차장으로 원스톱으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가 신설되고 교통섬도 설치된다. 2개의 횡단보도로 불편하게 이용하던 보행 동선이 1개의 횡단보도 이용으로 장애인 등 교통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성남삼거리는 강남로와 더불어 주요 간선도로로서 차량 소통이 많고 중구 중앙동 젊음의 거리와 영화관 등을 찾는 보행자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경이 서로 협력해 만들어지는 성남삼거리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이 더욱 높아진다"며 "새롭게 변화된 울산교 배달의 다리와 태화강, 젊음의 거리와도 원활히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