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에는 문화일반, 전통문화, 순수예술, 문화콘텐츠산업, 관광, 경제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한국문화(K-culture)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이를 산업적인 면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한류 3.0 방안을 모색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월 1회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제1차 회의 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 방안’,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인 ‘한류의 산업화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한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분야별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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