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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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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 개최
  • 우연주
  • 승인 2019.12.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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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인천시립교향악단 제공)
(포스터=인천시립교향악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2019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밤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의 첫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이다. 이어 소프라노 장혜지와 테너 이범주와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연주한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장혜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의 ‘제 이름은 미미입니다’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선보인다. 유럽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범주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쿠르티스의 ‘물망초’ 등을 열창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토리의 ‘Time to Say Goodbye’를 두 사람의 황홀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센다이 국제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함께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F장조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 캄파넬라’를 선보인다. 학구적인 곡 해석과 폭발적인 기교로 관중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걸출한 카리스마를 가진 그의 매력을 보여주는 레퍼토리로 절정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이 장식한다.

올해 마지막 밤과 새해 첫날의 경계에 열리는 '2019 제야음악회'는 색다른 감동으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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