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다음달 21일까지 ‘2014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희망자’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며 통영시에 현재 174개의 농업경영체가 있다.
 
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체)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경영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며,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산물과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장, 농촌체험농장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정과에 비치된 신청서, 표준진단표, 역량조사표를 작성해 농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2~3월중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수료해야만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역량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농업경영개선 실천노트 제공, 경영개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문의)통영시 농정과(055)650-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