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 강종모 기자 |
이번 시연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식별 요령 및 방제 방법을 시연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준비됐다.
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제거를 목표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읍·면·동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목 100% 색출 및 감염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용배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목 전량제거가 가장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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