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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기내 접근 스토커로 '불안증세'... JYP측 법적 강경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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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기내 접근 스토커로 '불안증세'... JYP측 법적 강경대응 시사
  • 송성욱
  • 승인 2020.01.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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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일본에서 귀국하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기내에서 접근한 해외 스토커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홈페이지)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홈페이지)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토커의 접근으로 인해 "즉각 대응해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커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경찰관 입회하에 수차례 경고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했고, 일말의 반성 없이 더욱 높은 수위로 문제 되는 행동을 지속하고 있어, 강도 높은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연을 스토킹 한 스토커는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며 문제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으며, 이를 인지한 팬들은 소속사 측에 나연의 안전을 강화해 달라며 요청하고 있다.

현재 나연은 경찰에 의해 신변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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