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배달강좌를 소외계층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대전배달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를 통해 연중 접수한다.
희망자는 5인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해 신청하면 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은 연 2개 강좌,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 4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0시간, 1주에 2시간까지 수강 할 수 있다.
올해 시가 계획한 배달강좌는 모두 2500강좌이며, 매월 200여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유광훈 교육협력담당관은 “배달강좌제는 현 정부의 근거리 평생학습으로 주민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행복학습센터의 선도사업 모델로, 학습자의 원하는 장소와 원하는 학습을 통해 삶의 기쁨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042-250-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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