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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장 이기춘·한남교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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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장 이기춘·한남교 2파전
  • 최남일
  • 승인 2020.0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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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춘, 실무형 리더십 강조
한남교, 지역체육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
천안시체육회장에 출마한 이기춘(좌),한남교 후보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춘(왼쪽), 한남교 후보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충남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 이기춘 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한남교 충남체육진흥협회 위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기춘 후보는 천안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돌핀산업, ㈜내일신문, 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

이 후보는 "시체육회 조직과 정책, 자립이라는 3대 기둥이 탄탄하게 설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아야 하기 시기”라며 “체육행정을 소상히 알고 조직운영 능력을 둘 다 갖춘, 실무형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남교 후보는 천안일봉초, 천안북중·천안공고를 졸업하고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 천안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천안시청 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 후보는 "올해를 천안체육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새시대에 걸맞은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체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체육회장 투표권자는 54개 종목 회장과 30개 읍면동 체육회장 외에 54개 종목별 5명의 대의원이 추가돼 총 300명의 선거인단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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