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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캐나다 몬트리올'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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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캐나다 몬트리올'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 출전
  • 송성욱
  • 승인 2020.0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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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10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0 ISU 쇼트트랙 사대륙 선수권대회'에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전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0 ISU 쇼트트랙 사대륙 선수권대회'는 유럽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선수권대회로 올해 대회를 시작으로 매 시즌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9-2020 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1차~4차)에서 황대헌(한국체대), 박지원(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평촌고)의 활약을 바탕으로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선전한 만큼 이번 2020 ISU 쇼트트랙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회 종료 후 귀국해 남은 월드컵 시리즈(5차, 6차)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목동에서 개최되는 2020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를 위한 훈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휘민(평촌고)은 사대륙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에 합류해 오는 18일부터 경기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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