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청주복지재단, ‘농촌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사업 추진
상태바
청주복지재단, ‘농촌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사업 추진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4.01.16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청원 지역별 복지 불균형 해소 나선다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복지재단은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원군 북부지역(북이, 내수, 오창)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사업에 함께할 해당 지역 복지시설·기관을 모집한다.
 
'농촌지역 복지인프라 기능 더하기 지원’은 지난해 청주복지재단과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시행한 청주·청원 사회복지자원 조사 결과 나타난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농촌형 지역복지사업 추진과 함께 통합 청주시민의 고른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정했다.
 
시범사업은 수행 기관의 역량과 지역 환경 등을 고려해 ▲사례관리 ▲보건의료서비스 ▲정서서비스 ▲교육문화서비스 ▲지역 네트워크 ▲주민 조직화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복지시설과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복지재단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기민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복지자원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 청주시민 모두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