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통장협의회와 청주의료원은 16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복지에 대한 실천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치규(가경동), 김학성(금천동), 김기란(간호부장), 안영기(관리부장), 오세흥(기획실장), 윤충(병원장), 구영회(청주회장), 양대선(통장사무국장), 김종성(율량·사천),송재국(탑·대성동), 강계문(복대2동), 오창교(모충동)씨. |
청주의료원은 현재 총445명의 근무하고 있으며 21개과 의사46명, 간호사 178명이 근무하고 있고 2012년도에는 37만6000명의 도내 환자가 이용했다.
특히, 의료원은 정부의 시범사업지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과 말기환자들의 안식처인 호스피스 병동의 올바른 이용과 홍보를 위해 통장협의회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의료에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받아 전국 두 군데인 안동의료원과 함께 정부지정을 받아 간병인이 없는 ‘보호자 없는 병실’ 7인 병실 6개인 42병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무릎관절 시술이다. 이곳의 진료를 받으려면 3개월 6시간을 기다려야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윤충 원장은 협약식에서 “행정의 핏줄을 담당하는 통장협의회와 청주의료원이 의료복지 실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청주의료원은 양질의 진료와 주민에게 부담되지 않는 적정한 진료로 시민들에게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영회 청주통장협의회장은 “청주의료원과 손잡고 청주 의료복지가 한 단계 올라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