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가 21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남목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장, 정천석 동구청장, 하인성 울산중기청장, 권해일 남목전통시장 회장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송 시장 등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동절기 화재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경우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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