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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임해수련원, 체육선수 전지훈련장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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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임해수련원, 체육선수 전지훈련장 각광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4.0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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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임해수련원이 일선학교와 각 기관 체육선수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임해수련원은 올 겨울방학 중 13기관 519명(연인원 2,58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생활실을 개방해 체육선수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중학교 야구부를 시작으로 된 체육선수 전지훈련은 다음 달까지 옥천여중 유도부, 옥천고 배구부, 한천초 정구부, 사직초 농구부, 음성교육지원청 육상부 등이 다녀갈 계획이다.

임해수련원은 학생 1인당 1000원의 숙박비와 한끼 당 3000원의 식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숙소와 세면장, 샤워실,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장소로 인기가 높다.

또한 200여m 거리에 바닷가 모래사장이 위치해 있어 체력 훈련 장소로 최적지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여건 조성을 위해 바닷가 도서관, 인터넷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으로 선수들의 알찬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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