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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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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가져
  • 이영석
  • 승인 2020.01.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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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이상무, 국민에게 봉사 할 터
필승을 다짐하는 김근태 공주,부여,청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필승을 다짐하는 김근태 공주·부여·청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공주·청양·부여지역구에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김근태 예비후보가 21일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40여년 동안 군에서 복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국민들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나라가 적이 없는 모호한 입장에서 국방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사상누각의 국방 현실을 원상회복하고, 농부의 아들로 농업, 농촌의 부흥을 대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은 권위, 명예보다는 지역의 시민과 소통하면서 고통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상을 보이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최대의 혼란과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방태세를 원상회복하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들의 질의에서 '지역일각에서는 현역으로 은퇴한지 오래여서 다른 후보들보다 나이 차이가 많다'는 여론에 대해 “현역으로 근무 할 당시 수시로 체력검증을 통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으로 국회의원은 전문분야에서 연륜과 경륜이 있어야 정책을 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원상담센터 운영 ▲좌편향적인 국정교과서 내용 수정 ▲백제 왕도를 재건, 백제문화 재창조 ▲공주보, 백제보 존치 ▲국가 보훈단체의 여건 개선 ▲다문화가정 이주여선 지원 확대 ▲국회의원 세비 적정수준 인하 ▲지자체장, 지방의원 정당 추천제 폐지 노력 ▲KTX 공주역 테마화 및 제2금강교 건설 등을 공약했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농림축산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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