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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맞아 관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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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 설 연휴 맞아 관객 200만명 돌파
  • 송성욱
  • 승인 2020.01.2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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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하며 5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명을 넘겼다.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배우와 감독이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남산의 부장들'은 5일 만에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15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예매율 45.0%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2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남산의 부장들'의 주역들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브이자를 보이며 서있는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을 비롯해 우민호 감독은 ‘200만’ 촛불을 켠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79년을 기억하는 세대들도,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도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장 드라마틱 했던 한국 현대사의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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