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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수용 장소 천안 유력 소식에 지역 정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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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수용 장소 천안 유력 소식에 지역 정가 술렁
  • 최진섭
  • 승인 2020.01.28 18: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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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중국 우한 교민 약 700여명이 천안 지역에 격리 수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28일, 천안지역 국가 시설이 있는 인근 지역에 대책본부가 마련됐다. (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중국 우한 교민 700여명이 천안 지역에 격리 수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28일, 천안지역 국가 시설이 있는 인근 지역에 대책본부가 마련됐다. (사진=최남일 기자)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세기로 송환 예정인 중국 우한 교민 700여명을 천안 지역에 격리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이 앞다퉈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의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박상돈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통해 "우한 폐렴으로부터 청정한 천안에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한다는 것은 천안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천안지역을 우한 교민들의 격리 수용 장소로 정했다는 정부의 방침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 역시 “70만 천안시민의 수장인 시장이 부재 중인 상태에서 아무런 협의 없이 정부에서 무책임하게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경솔한 행위”라며 “이런 상황에서 천안시에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을 격리 수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아산갑)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천안 지역 격리 수용을 반대했다.

이 의원은 “중국 우한 교민이 확진자가 아닌 상태에서 국내에서 임시 격리하더라도 격리 시설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대한 세심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국립청소년수련원 등은 독립기념관 인근 지역으로 독립기념관과 청소년의 상징성과 배치될 수 있기 때문에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강동복, 신진영, 도병수, 이정만 예비후보 등 천안시장 보궐선거 및 4월 총선에 도전하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천안지역을 격리 수용 지역으로 지정하는데 대해 강력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거나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이날 충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중국 우한 교민들을 수용할 시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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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녀 2020-01-28 19:23:17
파급력이 높은 바이러스로 격리는 내륙지역인 천안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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