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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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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 허지영
  • 승인 2020.0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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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개 영역 9개 단위과제를 평가한 후, 기관별로 5개의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 영역은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이다.

울산교육청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방지제도 운영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시교육청은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확고한 반부패 의지가 공직사회와 교육현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청렴도를 개선한 부분이 우수한 점수와 등급 유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공익제보센터 운영,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실시 등 기관 실정에 부합하는 반부패 시책 운영과 부패 척결을 위한 제도개선, 내실 있는 청렴교육으로 적극적인 변화 모색도 한 몫했다고 분석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은 청렴을 향한 울산교육 가족 모두의 노력 결과"라며 "올해에도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전적으로 신뢰받는 공교육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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