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울산일자리재단’ 창립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인 송철호 시장이 초대 임원진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공동의 설립 취지문을 채택한다.
이어 정관 및 규정,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울산일자리재단 초대 임원진은 당연직 이사장인 송 시장을 비롯한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창립 이사회에 이어 내달 중 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등을 거쳐 3월 재단법인 울산일자리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이 재단은 시민에게 통합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지역 노동·일자리 정책 개발·연구, 울산형 일자리 모델 연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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