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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축구의 신' 어느덧 500번째 승리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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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축구의 신' 어느덧 500번째 승리 맛 봤다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1.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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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메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메시가 화제를 몰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번째 승리를 하면서다.

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레가네스를 5-0으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500승째다. 사비 에르난데스(482승)를 멀찌감치 밀어내고 스페인 역대 최다승 선두를 질주했다. 메시의 기록에 근접한 이들 대다수가 은퇴했거나 스페인을 떠난 상황이라 그의 정상 사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2골1도움으로 절반 이상의 득점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전반 27분 클레망 랑글레의 골을 도운 메시는 2-0으로 앞선 후반 14분 첫 골을 맛봤다.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린 뒤 특유의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슛은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메시는 후반 44분 팀의 5번째 골로 대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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