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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농산물‘가공사업’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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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농산물‘가공사업’으로 승부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4.01.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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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농업특성화사업 3억5600만 원 투입 -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청원생명 농산물의 가공 사업에 승부를 걸었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시․군 여건에 맞는 주도품목에 대해 기술·교육·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청원 생명 쌀은 물론 청원생명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산업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3억42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3억5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청원생명 농산물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가공업 창업과정교육, 청원 향토음식 및 가공품 발굴 교육, 통합청주시 푸드 문화 예술축제,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 농 식품 가공 체험기술 보급,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 보급 등이다.
 
이 중 농산물 가공 현장 애로기술 지원은 5곳, 농 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은 2곳, 6차 산업형 와인문화체험 기술보급은 1곳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으로,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청원생명농산물의 가공 산업에 참여하면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가공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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