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연령 확대로 수혜 범위 확대
[보령=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충남 보령시가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보령시내 농어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며, 외식, 미용실,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 제한을 만 20세 이상부터 기존 73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수혜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고령 및 장애인이 신청 시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NH은행 대천지점, NH은행 보령시청출장소 등 3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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