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사업장 악취 발생 저감 위한 분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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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사업장 악취 발생 저감 위한 분석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0.02.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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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취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장 내 비산 배출시설에 대한 악취물질 분석 업무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사업장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한 분석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원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장 내 각종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유발물질을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악취물질 발생 저감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분석은 밸브 및 플랜지, 폐수처리장, 폐기물보관장 등 공장 내부의 비점오염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악취 등 유해대기물질 저감을 위해 신공법을 적용하거나 공정 개선을 실시한 사업장도 무료로 분석을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150건에 대해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효과를 평가한 후 확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분석에는 2018년 9월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유해대기물질 측정시스템(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내 현장 측정과 함께 포집된 시료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조사방법으로 실시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의 대기질이 개선되고 있지만, 악취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아직 낮은 편”이라며 “이번 민·관 협업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울산 사업장들의 악취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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