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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아동 차별없는 유니버셜 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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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아동 차별없는 유니버셜 놀이터 조성
  • 한미영
  • 승인 2020.02.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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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중 관내 놀이터 전수조사 및 환경분석 등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완주군이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2.0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놀이터 기본계획을 본격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도시공원 등 공공에서 운영하는 놀이터를 전수조사하고, 환경분석을 통해 놀이터 조성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

황지욱 전북대 교수(산학협력단) 등을 비롯한 연구진은 놀이터 조성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 12일 삼례상생공원 등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관계자들은 다음달까지 완주군 내 놀이터 전수조사를 토대로 환경 분석,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놀이터 개념을 구상한 후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놀이터 점검 지표는 안전사고 최소화와 아동이 해결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놀이 환경과 자율적 참여 등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신체장애를 가진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 디자인을 검토해 소수계층 아동도 일반아동과 함께 놀이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기본계획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유니버셜 놀이터 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으로 사람에 중심을 둔 통합놀이터를 뜻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친화적 놀이터 공간 조성은 아동·군민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놀이터 하나를 만들더라도 명품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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