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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MB 장관 출신' 영입으로 '수억원'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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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MB 장관 출신' 영입으로 '수억원' 챙긴다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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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운천[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정운천이 화제다.

정운천 새로운보수당 의원(66·전북 전주을)이 14일 소속 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하면서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정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운보수당도 공보실을 통해 “정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해 탈당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현역의원 5명을 확보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급하는 1분기 경상보조금에서 큰 이익을 보게 됐다. 이번 1분기 경상보조금은 의원 수가 5명 이상일 경우 5억 원이 넘지만, 5명 미만이면 5000만 원도 안 될 것으로 예상됐다. 선관위가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 지급하는 1분기 경상보조금은 총 110억 원이다.

현재 ‘5석 이상 20석 미만’ 기준이 적용된 바른미래당은 5억5000만 원과 의석수 비율·20대 총선 득표율에 따른 배분금을 받을 예정이다.

미래한국당도 정운천 의원 입당으로 같은 기준이 적용돼 5억5000만원을 받은 후 의석수 5석에 따른 배분금을 받을 전망이다.

정운천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일어났을 때 현장에 직접 나가 대화를 시도하는 등 노력했으나, 그해 7월 이명박 정부 첫 개각에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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