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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황교안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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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황교안 고소'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4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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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성[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최성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인 최성 전 경기 고양시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실 유포, 무고죄 등의 공범으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13일 밝히면서다.

최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자유한국당 직인이 찍힌 고발장의 이행각서는 허위사실에 기초한 명확한 조작 문건”이라며 “당 대표의 동의 또는 지시 없이 정당 명의로 형사고발을 하기 힘들다는 점에 비추어, 황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죄,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유포죄, 무고죄 등의 공범으로 지난 1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조된 이행각서의 내용 중 상당 부분은 본인이 이재준 시장을 밀어주는 대가로 측근들의 자리를 보장받았다는 가짜뉴스”라며 “이재준 시장과 2018년 지방선거 관련해 불법적인 거래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자유한국당은 조속히 이행각서의 원본을 검찰에 제출하라”고 말했다. 최 전 시장은 지난 7일에도 같은 혐의로 자유한국당을 고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재준 시장도 “정치생명, 양심을 걸고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2018년 4월 고양시장 선거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된 최성 전 시장 쪽이 당내 예비후보 4명 중 이재준 예비후보(현 시장)를 지지하는 대가로 인사권과 사업권을 보장해주는 등 대가를 약속(이행각서)했다며 지난달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 이첩돼 최근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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