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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범죄 근절 "공동대책위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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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범죄 근절 "공동대책위 공동 대응"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15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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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범죄 근절 "공동대책위 공동 대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텔레그램 성범죄 근절 "공동대책위 공동 대응"(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최근 외국 SNS인 텔레그램을 이용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탁틴내일은 14일 “그 누구도 성착취 피해자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면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며 “텔레그램 성착취는 강남역 살인사건, 불법촬영물과 웹하드 카르텔, 미투 운동에 이어 또다시 한국 여성들이 집단적인 분노를 느끼는 사건”이라면서 “지인 능욕, 합성 사진, 약물 성폭력 영상, 화장실 불법촬영물 등을 주제로 수십개의 방이 생겼다. 이때까지 드러난 60여개방의 참여자를 단순 취합하면 26만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는 텔레그램이라는 플랫폼 특성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돼 온 ‘남성 문화’가 계승된 것”이라면서 “피해자 지원, 재발 방지, 여성의 성착취를 당연하게 여기는 남성 문화 타파 등을 위해 여러 단체가 공동대응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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