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제자사랑 실천 월정액기부 운동’은 매월 봉급에서 1구좌(1000원) 이상을 학생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운동으로 도교육청은 2012년 1월부터 2년간 9810여만원을 모아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생활비로 178명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자사랑 실천 월정액기부 운동’에 더 많은 교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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