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꺾고...1위 현대건설 바싹 추격한다
상태바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꺾고...1위 현대건설 바싹 추격한다
  • 송성욱
  • 승인 2020.02.19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19일 2위 GS칼텍스와 5위 한국도로공사가 김천에서 맞붙는다.

GS칼텍스 선수들이 13일 흥국생명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후 좋아 하고 있다(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선수들이 13일 흥국생명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후 좋아하고 있다(사진=KOVO 제공)

이날 오후 7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는 연승행진에 도전장을 내민 GS칼텍스와 5연패의 사슬을 벗어던질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7연패를 안긴 팀이며, 반대로 한국도로공사는 16일 인천에서 흥국생명에게 3-2로 패하며 7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된 팀이다.

현재 GS칼텍스는 15승 8패 승점 46점을 기록하고 있어 1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5점 차를 언제든지 따라붙는다는 도전정신으로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

이에 러츠, 이소영, 강소휘로 이루어진 삼각편대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며, 장점인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를 살려 한국도로공사의 리시브를 흔들고 빠르고 활기찬 공격을 앞세워 이날 경기를 이긴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리의 장점을 확실히 살려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GS칼텍스 맏언니 한수지는 “젊은 팀의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