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19일 호른 수석, 첼로 수석 접수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립교향악단이 열정 있고 유능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첼로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이며,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상시 근무 가능하고 국·공립 기관 또는 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지 않은 내·외국인이어야 한다.
전형은 두 분야 모두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은 공통 실기곡 및 관현악곡 과제곡이 있으며, 하이든, 드보르자크, 베토벤 곡 등 다양하다.
실기전형 당일 개인 반주자를 대동해야 하며, 관현악곡 악보는 현장 접수자에 한해 배부된다.
실기전형 일시는 내달 26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하연습실(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응시인원에 따라 실기 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
면접전형은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 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2층 예술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052-276-0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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