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회관을 포함해 28개소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폐쇄 여부 점검에 나섰다.
군 벽진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폐쇄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벽진면 전 직원이 주말 비상 근무를 하고, 정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30초간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