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과 일반고 56개교, 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기초학력부진 학생 지도계획 등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관리 규정과 겨울방학 중 학력신장 계획, 학교생활기록부 정정의 공정성 여부, 정정 불가항목 정정 여부, 학생부 비교와 영역 부풀리기 기재 사례 유무 등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컨설팅으로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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