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교수 12명을 신규 임용하고 학생교육 및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일과 24일 신임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순천대는 신임교수들이 개강 전 강의를 미리 준비함으로써 강의의 질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학생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교수는 생명산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김경희 교수, 간호학과 정혜진 교수, 사회과학대학 물류학과 이수현 교수, 인문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석환 교수,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박은정 교수, 농업교육과 이영주 교수, 수학교육과 허남구 교수, 물리교육과 지영래 교수, 대학원 인쇄전자공학과 조성운 교수, 박운배 교수, 이종수 교수, 산학협력단 심현 교수 등 12명이다.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고영진 총장은 “다시 뛰는 순천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교수님들에게 순천대 모든 구성원을 대신해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공무원으로서 법령 준수, 국가 수호와 국민 봉사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임용되신 학과와 제자 사랑을 통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연구 경쟁력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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