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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제개발협력 봉사단, 탄자니아 환경개선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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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제개발협력 봉사단, 탄자니아 환경개선사업 후원
  • 최남일
  • 승인 2020.02.25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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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환경위생 개선사업을 돕고 있는 상명대 국제개발협력봉사단 모습. 상명대 제공.
탄자니아 환경위생 개선사업을 돕고 있는 상명대 국제개발협력봉사단 모습. 상명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봉사단 학생들이 최근 탄자니아 탕가지역 오지마을에서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이 시행하고 있는 ‘Pongew Health Center 환경개선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상명대에 따르면 국제개발협력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대학 축제기간에 탄자니아 현지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하고 탄자니아 지역기념품 판매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420만원은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을 통해 탄자니아 탕가지역에 전달됐다.

‘Pongew Health Center 환경개선사업’은 5세 미만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은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아동 병동시설 교체, 진료대기실 집기 확충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동에게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 의료시설을 제공, 아동질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그간 상명대 국제개발협력단은 탄자니아, 말라위, 네팔, 스리랑카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KOICA 민간사업을 수행하며 교육봉사, 놀이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교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내·외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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