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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파악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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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 동선파악 '어려움'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2.25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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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코로나 환자, 남편에 감염됐다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 발생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25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관광가이드 A(59)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26일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이드 업무를 이어왔다.

이후 지난달 31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자각증상을 느껴 지난 13일 사랑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23일에는 사랑병원에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했으나 정상으로 판독됐고, 2차 검체 채취 결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반을 투입했지만 감염경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유는 A씨의 증상이 한달 전부터 보였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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