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은 다가오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면 소재지 주요 가로변에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가로기를 게양한다. 이를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를 함으로써 다음 달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거리에 태극기가 걸린 광경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기까지 하다"며, "이번 코로나19도 면민 모두 힘을 모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라며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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