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영어와 초·중등 학습방 개강
[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 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시내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을 개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원어민 화상영어는 시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인원도 285명으로 늘렸다.
원어민 화상영어의 수강료는 저소득 학생의 경우 100% 전액 시에서 지원하고 일반학생은 50% 지원한다.
또 시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방에서는 학교 교과 과정과 문제풀이, 나만의 사이버 학습 계획표 작성 등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저소득과 학교 밖 청소년, 다자녀, 서민자녀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에 미래인재센터의 온라인 공부방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 대표 교육복지 추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055-74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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