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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신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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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신청 연장
  • 한미영
  • 승인 2020.03.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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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이달 말까지 접수
완주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신청 연장(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신청 연장(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완주군이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신청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마늘, 양파 생산자 권익을 위한 의무자조금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농수산 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참여 농업인수가 해당 품목 전체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거나, 생산량 또는 재배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서 접수가 원활치 못해 신청서 접수기간을 이달 말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상자(양파·마늘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경영체이거나 전년도 마늘·양파 생산액이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는 기한 내에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전년도 11월부터 고산, 화산 등 관내 주산지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해왔으며, 회원가입 홍보 현수막 게시, 읍면사무소 안내창고 홍보자료 비치 등 가입률 확대를 위한 집중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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