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30명, 퇴원환자 총 2명
[영천=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영천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입원한 확진자 중 두 번째 퇴원자가 나왔다.
영천시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누적확진자는 30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25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268명은 자가격리, 1명은 퇴원 조치됐다.
3일 오전 11시 영천시 39번째 확진자(61·여)가 퇴원해, 현재 영천시 퇴원 환자는 총 2명(37번째·39번째)으로 늘었다.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병원이송 대기, 유선 모니터링 중이다. 시의 신규 확진자는 확진판정 후 평균 24시간 이내 병원이송이 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경북도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이 3주일 추가 연기 돼 오는 23일 개학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 연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