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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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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추진 총력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4.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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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주부클럽 등 소비자 단체와 함께 70여명이 참여해 부당한 가격 인상 및 바가지요금 억제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22일 명절기간 중 방문객의 왕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시 성안길~육거리 구간과 가경동 터미널 일원을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하고, 2개조를 구성해 오후 2시부터 각 구역에서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전단 배포 등 대인 홍보를 병행해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특히 지역 소비자 단체를 대표하는 주부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물가에 예민한 주부회원들이 진정성 있게 물가안정의 동참을 독려하는 등 설 명절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도민의 동참과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설 명절에 대비한 각 분야마다의 대책을 수립·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물가관리에 역점을 두고 명절 성수품 22개 품목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표시 이행여부와 부당거래행위를 집중관리 하는 등 명절 전후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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